단비/포토갤러리


모악산에서 바라본 새만금

지난 여름
어둠이 짙어지는 시각,
자주 하던 버릇대로
저희 전주열린문 공동체 교우들과 함께
매봉코스로 모악산 야간산행을 나갔습니다.

매봉을 지나
능선길로
모악산 정상 바로 아래 쪽 헬기장에 올라서서
서해쪽을 바라보는 순간
정말 오랜만에 보는 풍경에
넋이 나갔습니다.
저 멀리
해넘이 낙조 아래로
허옇게 빛나는
동진강, 만경강 하구와 새만금 방조제가
한 눈에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사진 오른쪽에서 사진 중앙쪽으로 흐르는 물줄기가
만경강이고
만경강 하구 바로 위쪽(사진 중앙, 방조제로 연결된 섬 바로 오른쪽)이 군산입니다.
사진 오른쪽 중앙부에 하얗게 빛나는 물줄기가 동진강 하구입니다.
군산쪽에서부터
사진 왼쪽 방향으로 희미하게 아주 가느가란 검은 실처럼 새만금 방조제가 보입니다.
사진을 확대해서 보시면
방조제 끝물막이 공사를 위해 현장에 쌓아놓은 자재더미도
작은 점처럼 보입니다.

전주 모악산 정상근처에서
새만금 방조제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전주 토박이들에게도
그리 흔한 것은 아니니
그냥 한 번 살펴 보십시오.

그래도,
이런 풍경을 볼 수 있는 것이
저에게는
뜻밖에
큰 은혜로 다가왔습니다.

아~~~
새만금~~~~~


벌써
새벽 2시입니다.
두어 시간 눈 붙이고
새벽기도회 나가야겠습니다.

평안한 밤 되시기 바랍니다.  ^.^

* 이광우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4-2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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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미   2007-02-06 17:48:37
우아~~~ 너무 아름답습니다
실제로 보고 느꼈으면 이보다 더 끝내줬을텐데
다음에 저도 이런데 따라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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